가끔은 홈카페를 준비하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있죠? 챙겨야 할 재료와 도구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레시피를 따라가기가 버겁기도 하고요. 그럴 땐 언더프레셔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 ‘아이스 컵’을 꺼내보세요. 가장 손쉽고 간단하게 홈카페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원두와 물의 양을 계량하는 것부터 추출 시간을 측정하기까지.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과정에는 약간의 수고스러움이 필요한데요. 홈카페 입문자의 경우 레시피까지 참고해야하니 많은 어려움을 느끼셨을 거예요. 언더프레셔는 홈카페를 준비하는 일이 보다 수월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별다른 계량 도구나 레시피 없이도 훌륭한 커피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스 컵’을 제작한거죠.

어떤 음료를 담아도 아름다운 유리컵에 특별한 눈금을 새겨넣었습니다. 여기에는 언더프레셔만의 노하우가 담겨있는데요. 헤드 바리스타가 손수 개발한 레시피를 수치화해서 직관적인 눈금으로 표기했답니다. 눈금은 총 3단계로 이루어졌어요. ① COLD BREW 70ml, ② WATER / MILK 200ml, ③ ICE 해당하는 재료를 밑에서 위로 차곡차곡 쌓아가는 형식이죠. 눈금에 맞춰 콜드브루 커피 원액과 물, 얼음을 순서대로 채워보세요.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도 선을 지킬 줄만 안다면 수준급의 아이스커피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완성된 커피는 처음에는 진하지만 얼음과 희석되면서 점차 마시기 편한 농도가 될 거예요. 여름철의 무더위로 순식간에 얼음이 녹는 상황까지 고려해 최적의 레시피를 구성했으니까요. 컵을 비우기까지 오래도록 지속되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물 대신 우유와 두유를 넣어보는 것도 좋아요. 대체하는 재료에 따라 특색 있는 아이스라떼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시원한 커피를 자주 찾게 되는 여름, 아이스 컵과 함께 홈카페에도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요? 가벼워진 옷차림처럼 한결 간편해진 홈카페라이프를 경험해보세요. 아이스 컵은 언더프레셔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스커피의 베이스가 되어줄 콜드브루 커피 원액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커피로는 ‘골든 에라’를 라떼용으로는 ‘브루클린 컴포트’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