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카페처럼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 싶다면 주목! 홈카페 입문 단계에서 꼭 구비해야 할 도구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레시피를 따라 차근차근 도구들을 활용하다 보면 완성도 높은 커피를 추출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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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

커피 원두를 분쇄하는 도구입니다. 홀빈(whole bean) 상태의 원두를 마실 양만큼 그때그때 그라인더로 분쇄하면 보다 신선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답니다. 분쇄 굵기도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서 유용하죠. 입문자에게는 ‘핸드밀’이라는 수동 그라인더를 추천합니다. 부피가 작아서 휴대하기 편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입문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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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포트

커피를 추출할 때 사용하는 전용 주전자입니다. 커피 표면에 물을 고르게 부어주기 위한 도구죠. 주전자에서 나온 물줄기의 모양은 커피 추출에 영향을 주어 맛까지 달라지게 하는데요. 그만큼 드립포트는 주둥이의 형태와 소재가 다양하답니다. 커피를 추출하는 스타일에 따라 선호하는 주둥이가 다른데요. 입문자에겐 그립감이 좋고 물줄기가 적당히 굵게 떨어지는 ‘하리오 포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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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

분쇄된 원두를 담아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원하는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드리퍼의 종류가 다양하죠. 입문 단계에서는 하리오 V60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깔끔한 맛 표현이 특징이랍니다. 푸어오버부터 정드립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추출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죠. 차차 홈브루잉에 익숙해지면 내 취향에 맞는 원두와 잘 어울리는 드리퍼를 고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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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

원두가루와 물이 접촉하는 시간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지는데요. 커피가 우러나는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면 원하는 맛을 끌어내기 수월해지죠. 그래서 브루잉할 때는 반드시 타이머가 필요하답니다. 스톱워치 기능이 있는 제품 중에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보세요. 스마트폰으로도 대체 가능하니 타이머 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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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

사용하는 원두의 양과 물의 양을 정확히 측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입니다. 원두와 물의 비율에 따라 커피 맛도 천차만별이라서 저울이 반드시 필요하죠. 내구성도 좋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CAS의 주방 저울 제품을 추천합니다. 만약 여유가 된다면 아카이아 펄 제품도 고려해보세요. 타이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