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E]칼리타 웨이브를 활용한 ‘에티오피아 자반토 네추럴’ 브루잉 레시피

2022-11-22


‘스페셜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깨끗하다’는 표현까지 덧붙여야 ‘에티오피아 자반토 네추럴’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달콤한 과일 향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깨끗하고’ 긴 여운이 인상적인 커피입니다. 밀도 있고 건강한 커피 체리만을 모아 균일한 건조과정과 세심한 수분함량 관리를 거친 덕분이죠.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를 이용해 아이스커피를 브루잉해보세요. 이 커피가 지닌 베리류의 달콤하고 풍성한 향미와 깨끗한 질감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답니다.

 

 

준비물

❶ 에티오피아 자반토 네추럴 원두 20g  ❷ 드립포트, 뜨거운 물  ❸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 전용 필터  ❹ 드립서버, 얼음, 저울  ❺ 교반스틱 ❻ 온도계

 

Tip.

✓ 원두 분쇄 정도 : 말코닉 탄자니아 그라인더 기준 7

✓ 물 온도 : 93도 (이 원두가 지닌 쥬시하고 화사한 향미가 잘 표현되는 온도랍니다.)

✓ 서버에 얼음을 담아 추출해줍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은은한 향미와 부드러운 농도감이 형성됩니다.

 

 

1)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에 전용 필터를 끼우고 뜨거운 물을 전체적으로 부어주세요.

 

✓ 쥬시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을 강조하기 위해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를 사용했습니다.

이 드리퍼는 부드러운 단맛과 균형감을 잘 표현해줍니다.

 

 

2) 분쇄된 원두 20g을 드리퍼에 담아 평평하게 만든 다음, 얼음을 채운 서버 위에 올려줍니다. 

 

 

3) 쥬시하고 화사한 향미가 잘 표현될 수 있는 93도의 물 60g을 사용하여 원두 전체를 적셔주세요. 

 

Tip.

✓ 물 온도가 93도보다 낮을 때 : 쥬시한 매력이 반감되며 향미가 단조로워집니다.

✓ 물 온도가 93도보다 높을 때 : 균형감이 떨어지고 산미가 자극적으로 느껴집니다.

 

 

4) 35초간 기다리세요.

 

✓ 원두가루를 35초간 불려주면 커피의 성분을 더욱 잘 끌어낼 수 있습니다.

 

 

5) 물 70g을 원을 그리며 골고루 부어준 다음, 타이머가 1분을 가리킬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쥬시하고 화사한 향미를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Tip.

✓ 물을 70g보다 많이 부었을 때 : 커피의 특징이 상대적으로 흐릿해집니다.

✓ 물을 70g보다 적게 부었을 때 : 산미가 자극적으로 추출됩니다.

 

 

6) 물 50g을 한 번 더 부어주세요.

 

Tip.

✓ 물을 50g보다 많이 부었을 때 : 떫은맛의 부정적인 향미가 추출됩니다.

✓ 물을 50g보다 적게 부었을 때 : 질감이 날카롭게 추출됩니다.

 

 

7) 완성